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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덕면에 위치한 기쁜소식선교회 수양관 김천. 이곳에서 8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제51회 2차 여름캠프가 진행됩니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다시 대면으로 열리게 된 캠프를 반긴 성도들. 매년 여름과 겨울, 일상에서 지치고 힘든 마음을 말씀으로 위로하고 활력을 얻게 했던 신앙캠프가 돌아왔다는 것에 매우 기뻐했습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는 분위기 속에, 특히 이번 2차 김천 캠프에서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주강사로 설교한다는 것에도 큰 기대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정옥희 / 기쁜소식대구교회
캠프 첫날 저녁, 2차 캠프의 시작을 축하하며 각 지역 성도들이 준비한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기쁜소식울산교회에서 준비한 연극 트루스토리 ‘복음이라는 쉬운 선물’은 어린 시절 가정폭력으로 분노와 원망이 가득했던 마음이 하나님을 만난 후 기쁨으로 가득하게 된 최현락 형제의 이야기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대구 수성구역에서 준비한 특송이 밝고 경쾌한 음색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모아주었습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상 30장을 본문으로 설교했습니다. 시글락이 불타고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다윗이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자 모든 것을 되찾았다는 내용. 내 생각이 어떠하든 다윗처럼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면 하나님이 인생을 주관하시고 삶을 도우신다는 말씀이 성도들의 마음을 소망으로 가득차게 했습니다.
인터뷰) 강영숙 / 기쁜소식선산교회
인터뷰) 유형렬 / 기쁜소식한밭교회
앞으로 3박 4일간 아름다운 찬송과 성도들 마음에 가득한 간증, 그리고 은혜로운 말씀으로 가득 채워질 제51회 2차 김천 여름캠프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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