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7월 8일 오전, 제10회 세계청소년부장 관포럼에 참석한 국가 부처들과 IYF 간의 양해각서 체결식이 부산 센텀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곳은 감비아 고등교육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고등교육부, 콩고민주공화국 청소년부입니다. 각서 내용은 청소년 문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기술 및 직업교육과 훈련, 연구 및 개발, 그 외 과학과 기술, 혁신 및 마인드교육 분야에서 양자 간의 협력을 중점으로 했습니다. 각 부처는 자국으로 돌아가 각서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 교육을 이행하고, 내년에 다시 이곳에서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피에르 고메즈 / 감비아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후 이번 장관포럼에 참석한 26개국 27명의 장차관 및 총독, 내빈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포럼에 참석하고 MOU 체결에 힘써준 장차관 일행에 감사하단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사고력의 성장,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이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다며, 마인드교육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나눴습니다.

제10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이룬 성과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새롭게 펼쳐질 앞날을 기대하며, 장차관 일행은 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월드캠프 폐막식에 참석한 후 각국으로 돌아갑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