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마리오 압도 파라과이 대통령 면담

[맨트]

 

서울을 포함해 국내 주요 도시 5개에서 열린 성경세미나로 전국에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한 박옥수 목사가, 530일부터는 남미 3개국 전도여행 일정을 소화합니다.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렇게 세 개 나라를 순차 방문하는 일정으로, 파라과이 대통령과 브라질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각국 정부 및 교육계 인사들과 목회자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습니다.

 

파라과이 현지 시간으로 530일 저녁, 수도 아순시온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공항에서부터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31일 오전, 대통령궁에서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이 박옥수 목사와 만났습니다.

마리오 압도 대통령은 코로나가 시작되기 직전인 20202, 바로 이 대통령궁에서 첫 번째 면담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로 만난 마리오 압도 대통령은 코로나 기간에도 여전히 전 세계 정부와 협력해 청소년들을 위한 일들을 해온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대통령에게 마인드교육이 파라과이 청소년들을 지혜롭고 건전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는 말과 함께 최근 제작된 마인드교육 교재를 소개하고, 실무진들과 협력해 파라과이 청소년들을 세계 최고로 만들 수 있도록 대통령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파라과이가 청소년 교육에 큰 투자를 하고 있으며 마인드교육도 현지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시범학교 선정부터 구체적으로 10개년 방안을 제시한 박옥수 목사에게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마인드교육 시행을 도울 실무진인 교육과학부 장관과 종교부 차관을 불러 의논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성사된 자리에서 박옥수 목사와 마주한 니콜라스 자라테 교육과학부 장관은 현재 파라과이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두고 고민하고 있었다며, 마인드교육이 이 부분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를 보였습니다. 또한 박옥수 목사로부터 현재 한국에서 마인드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현황을 소개 받은 장관은 실무 책임자를 한국에 파견해 직접 그 현장을 경험해보도록 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라과이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끌어줄 마인드교육. 이번 박옥수 목사의 파라과이 대통령 면담 및 교육부 장관과의 만남은, 그 실질적인 길이 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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