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주 인천과 광주에 이어, 2022 상반기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15일 일요일 저녁부터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이상 온라인으로 활동을 해오다, 오랜만에 대면 성경세미나를 열게 된 대구 지역 성도들. 지금까지 성경공부 등 교류해왔던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부터, 가판전도나 축호전도, 거리 공연, 대구 경북 지역 전도여행과 거리 현수막, 가로등 배너, 차량 이동이 많은 시내 주요네거리의 전광판 광고 등, 지역 곳곳에 기쁜 마음으로 성경세미나 개최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성도들을 기쁘게 한 것은, 전도를 하는 동안 성경세미나를 반기고 참석하려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성숙 / 기쁜소식대구교회
인터뷰) 김계옥 / 기쁜소식김천교회
저녁 7시 반부터 시작된 대구 성경세미나의 첫날. 기쁜소식구미교회 박정수 목사의 기도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 찬양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 드리는 진실한 찬양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도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말씀을 가지고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겠냐고 예수님께 질문한 한 율법사. 박 목사는 율법사의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강도 만난 자 된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 되신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받기만 하는 것이라고 정확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고 존 아타 밀스 전 가나 대통령과의 복음교제를 인용해,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전하며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질문에 죄 사함을 얻었다고 손을 들고 아멘을 외치며 적극적으로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인터뷰) 한미린 / 기쁜소식대구교회
인터뷰) 장은혜 / 기쁜소식대구교회
오는 18일 수요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2022 상반기 박옥수 목사 초청 대구 성경세미나. 앞으로 사흘간 대구 경북지역에서 들려올 죄 사함의 기쁨이 가득한 간증들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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