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2일 오후 2시, 2022 상반기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전남 광주의 IYF문화체육센터에서 광주지역 사회 각계각층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2 광주전남 기독교지도자 리더스 포럼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엔데믹 시대 대처방안’입니다. 코로나 19가 이제는 일상적인 질병으로 취급되는 엔데믹 시대로 전환됐지만, 이미 팬데믹으로 많은 것이 바뀌어버린 사람들의 일상. 그 가운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마인드교육 및 선교 활동으로 전 세계에 소망을 주고 있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기독교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제시해야 하는 위기 대책들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이 마련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기독교 목회자들, 그리고 그 외 교육 및 언론계 종사자들 포함 약 300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위해 광주에 방문 중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축하공연으로 참석자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어 지난 3월,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및 아프리카 7개국 방문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팬데믹으로 전 세계 모든 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도, 방송 및 온라인을 통해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활동에 목회자들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성호섭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박옥수 목사의 특별강연이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한 후 삶이 달라졌다며, 한 해외봉사단원의 예화를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얻는 새 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고 존 아타 밀스 전 가나 대통령과 나눴던 복음교제를 회상하며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앞으로 한국 기독교가 한마음으로 교류하고 대화하면 발전할 것이라고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을 변화시키고자 각국 정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마인드교육의 비전과 국내 시행 현황에 대한 질문에 박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핵심인 사고력과 자제력을 설명하면서 시행 계획 등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인터뷰) 노광배 기자 / 시사매거진넷
또한 성도를 잃고 있는 교회가 해야 할 노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 세계에서 82만 명의 목회자가 함께 하고 있는 기독교지도자연합 CLF를 소개하며 교단을 넘어선 교류와 소통이 더 나은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 가운데 질문자들 대부분이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에 대한 오해를 들었지만. 박옥수 목사의 선교가 진정성 있고, 그가 전하는 복음 역시 참된 진리임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곁들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부길 대표 / 광주일등뉴스
이날 포럼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시대를 헤쳐나갈 새로운 삶의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꼭 필요한 포럼이었다는 평가 속에, 광주지역 언론 및 목회자들과의 교류를 더욱 넓힌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승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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