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20년 코로나가 시작되고 약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사람들의 일상도 점차 회복세에 들어가고 있는 요즘. 그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전 세계에 복음의 역사를 이끌어온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도 올해 상반기부터 다시 대면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5월 8일부터 인천과 광주, 대구, 대전, 서울까지 총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그 스타트를 끊게 된 인천 지역에서는 각 부서별로 기도회를 이어가며 다양한 행사를 열고, SNS 전도와 가판 전도 등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유병오 / 기쁜소식인천교회
8일 저녁, 기쁜소식인천교회 예배당에서 시작된 박옥수 목사 인천 성경세미나. 인천 지역 성도들과 이들이 초청한 사람들로 예배당이 가득 찼습니다.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가 사회를, 기쁜소식안양교회 이한규 목사가 대표로 기도를 드렸고 이어 인천지역 연합 합창단이 두 곡의 합창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합니다. 오랜만에 한국의 성도들을 만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첫날부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바리톤 신지혁, 남대은의 이중창, 바이올리니스트 이보민의 독주에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총 다섯 곡을 노래했습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첫 시간, 사도행전 3장에서 앉은뱅이를 일으킨 베드로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자신은 능력이 없지만, 자기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앉은뱅이를 일으키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역사를 일으킨 베드로. 박옥수 목사는 ‘오늘날 우리는 무얼 믿고 있습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죄를 씻으려고 노력하며 행위를 의지할 것이 아니라, 2천 년 전에 우리 죄를 모두 사하시고 우리 안에 살아서 일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힘있게 외쳤습니다.
이날의 설교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길 바라며 마음을 써서 전도한 성도들에게도 큰 소망이 되면서, 앞으로 남은 성경세미나 일정을 더욱 기대케 했습니다.
인터뷰) 최 신 / 기쁜소식인천교회
오는 11일 목요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인천 지역 성경세미나. 복음의 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는 현장에서, 앞으로 남은 사흘간 전해질 구원의 소식들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승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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