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미국 LA 방문 및 면담

지난 3, 3주간에 걸쳐 이스라엘과 남아프리카 7개국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 이번에는 410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 일정으로 미국 LA CLF 월드 컨퍼런스와 멕시코 부활절 연합예배 및 중남미 수양회, 그리고 뉴욕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차례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410, 미국 LA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곧바로, 마빈 마르티네스 목사가 시무하는 남가주 시온산 교회에서 열리는 주일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마르티네스 목사는 지난 12월 크리스마스 칸타타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주일예배에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박옥수 목사를 초청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설교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의 공연이 펼쳐졌고 시온산 교회 약 500여 명의 성도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어 설교 시간. 마르티네스 목사는 남가주에 있는 오천여 개의 교회 중 이 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해준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하다며 박 목사를 소개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4,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인에 대한 말씀을 가지고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부분에 설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하다고 하신 말씀을 믿자며 복음을 전했고, 예배당을 가득 채운 시온산 교회의 성도들은 아멘을 외쳤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레무스 / 미국 LA 시온산 교회

 

예배 후에는 마빈 마르티네스 목사 부부가 박옥수 목사와 개별적으로 면담했습니다. 마르티네스 목사는 영적 권위를 세우거나 물질적인 부분에 치우쳐 설교하는 오늘날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달리, 참된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를 표시했고 박 목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되어 잠든 미국 교회들을 깨우자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마빈 마르티네스 목사 / 미국 LA 시온산 교회

 

이번 박옥수 목사의 LA 방문 소식을 듣고 인근 지역의 많은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주요 스케줄이 끝난 저녁 혹은 새벽에도 이어지는 면담들. 목회자들은 최근 박 목사의 이스라엘 및 남아프리카 7개국 방문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에 감동하며, 참된 복음을 듣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므엥구 시위티 목사 / 현 남가주 잠비아 협회장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에서 펼쳐질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기대케 하는 이번 미국 CLF 컨퍼런스. LA 컨퍼런스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월요일부터 13일 수요일까지 진행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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