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얼마 전 아프리카 4개국 전도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박옥수 목사가, 지난 15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모잠비크 대통령 영부인 이자우라 곤살루 페라웅 뉴시 여사와 만났습니다. 영부인은 모잠비크에서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선박의 출항 명명식을 비롯한 한국에서의 일정을 위해 현재 대통령과 함께 방한 중입니다.
이미 현지에서 국제청소년연합 모잠비크 지부와 4차례 면담을 하며 마인드교육을 소개받은 영부인은, 직접 가족 및 친지를 모아 마인드교육을 소개하기도 하고,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에 축사를 보내오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이번 면담 또한 방한을 기회 삼아 마인드교육을 정립한 박옥수 목사를 만나고 싶다는 영부인의 요청으로 성사됐습니다.
이날 면담에서 박 목사는 아프리카에서의 활동, 그리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제력, 교류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마인드교육에 대해 설명하면서 모잠비크에서의 단계적 마인드교육 시행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영부인 또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인드교육 현황 그리고 박 목사의 향후 모잠비크 방문 의사에 대해 물으며 내년 2월 남부 아프리카를 방문할 계획인 박 목사와 모잠비크에서 다시 만나 마인드교육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면담을 마무리하며 박옥수 목사는 모잠비크 정부가 마음을 같이 하며, 젊은이들이 새로운 마음을 가진 복된 나라가 되길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또한 모잠비크 대통령 내외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영접한 가운데 이날 박옥수 목사와 이자우라 곤살루 페라웅 뉴시 여사의 만남은 연합뉴스와 국제뉴스, 경기매일 등 국내 언론들을 통해서도 보도됐습니다.
아프리카 4개국 전도여행에 이어 계속 되는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교류. 이번 면담을 통해 이어지는 모잠비크 정부와의 연결이 또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장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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