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하루하루 바쁘게 진행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4개국 전도여행 일정. 그중 가나 일정의 둘째 날인 4일, 박옥수 목사는 마하무두 바우미아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 CLF 컨퍼런스와 방송국 인터뷰, 가나 정부의 시책을 위한 행사 등을 소화했습니다.
먼저 오전 8시, 박옥수 목사는 가나 최고의 방송국인 국영방송 GBC의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브렉퍼스트 쇼’에 출연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박옥수 목사의 가나 방문 목적과 IYF 설립 배경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박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예화를 들어 마음에 기쁨을 채움으로써 변화를 가져오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나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의 마인드교육 시행 현황, 그리고 가나에 가져올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방송 후에는 GBC의 어거스터스 얌손 부국장과 박옥수 목사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GBC는 현재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방영하고 있으며, 박 목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상을 제공하기로 약속하며 이후의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어거스터스 얌손 / 가나 GBC 방송국 부국장
한편 오후에는 가나에서의 두 번째 CLF 컨퍼런스가 아크라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목회자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자신의 위장병이 나았던 간증을 통해 믿음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눈 앞의 형편은 다르지만, 정확한 말씀을 믿는 것이 바로 참된 믿음이라며, 믿음으로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됐을 때 일하시는 하나님의 법칙에 대해서 이양기했습니다.
인터뷰) 헨리 밀스 목사 / 교정청 중독재활센터
저녁에는 CLF가 열린 아크라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클린 아크라’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클린 아크라’는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의 공략 중 하나로 수도 아크라를 셰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가나 IYF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정신과 더불어 마인드교육을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이 취지에 공감한 엘리자베스 사키 아크라 시장이 도움을 줬습니다. 또한 정계와 기독교계, 교육계 관계자들 및 청년들까지 약 2천 명이 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메시지 시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우리의 죄가 눈처럼 희게 씻겼다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사키 아크라 시장은 이러한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감명을 받았다며, 좋은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엘리자베스 사키 / 가나 아크라 시장
가나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인드 변화를 위해 IYF의 마인드교육을 선택한 가나 정부와의 돈독한 협력이, 앞으로 가나의 청소년들과 나아가 가나의 미래를 새롭게 하리란 기대가 가득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