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올해 두 번째 미국 전도여행으로, 미국 주요 10개 도시를 다니며 힘있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10월 2일 밤, 미국 중남부 텍사스주에 있는 엘패소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날인 3일부터 시작된 엘패소에서의 공식 일정. 주일이기도 한 이날, 박옥수 목사는 래리 램 목사가 시무하는 시엘로 비스타교회에서 오전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6월 뉴욕 방문 당시 박옥수 목사와 만났던 래리 램 목사,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을 듣고, 9시 1부 예배와 11시 주일 대예배에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와 함께 기도하고 싶다’며, 당일 예배가 시작되기 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임원진들이 동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와의 기도회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이날 시엘로 비스타교회의 1부 예배에는 500여 명이, 11시 주일대예배에는 천여 명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전갈의 독을 이긴 최요한의 간증을 통해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성경을 통해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토드 베어, 소냐 베어 / 미국 엘패소 시엘로비스타 교회
인터뷰) 테너 셔필란 / 미국 엘패소 시엘로비스타 교회
예배 후에는 래리 램 목사 및 부목사 3명과 함께 하는 오찬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옥수 목사는 다시 한 번 영원한 속죄, 그리고 새 언약에 대해 설명했고, 목회자들과 복음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주고 받았습니다.
인터뷰) 찰리 아리아나 / 시엘로 비스타 교회 부목사
인터뷰) 래리 램 목사 / 미국 엘패소 시엘로비스타 교회 당회장
오후에는 텍사스 대부분 지역과 와이오밍 주를 커버하는 기독교 채널, 라이프 크리스천 TV를 방문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텍사스 지역 유명 목회자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토크쇼이자 방송국의 최대 연례행사인 ‘텔레톤’의 생방송 생방송되는 날로, 당일 초청 받은 다섯 명의 목회자 중 박옥수 목사가 주 강사로 선정돼 30분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앵커 로리 바우든은 ‘이 복음을 꼭 전해야 한다’며 열렬히 반응했고, 부사장 겸 국장인 그레이스는 이후 박옥수 목사의 마가복음 강해 시리즈를 방송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아직 기쁜소식선교회의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와이오밍 주에도 머지 않아 박 목사의 설교 시리즈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로리 바우든 목사 / 라이프 크리스천 TV 진행자, 국제경배선교회
라이프 크리스천 TV 인터뷰 후에는 그레이스 크리스천 센터에서 엘패소 히스패닉 목회자 연합의 설립자 및 임원들과의 면담 및 만찬이 있었습니다. 지난 댈러스 및 뉴욕 CLF 컨퍼런스에 참석한 적 있는 이들은, 박옥수 목사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CLF 컨퍼런스를 위해 장소 제공 및 방송 홍보, 그리고 많은 목회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해서 CLF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오 세르히오 곤살레스 목사 / 미국 엘패소 복음전도자 교회, 히스패닉 목회자연합 설립자
엘패소 지역의 목회자들을 위해 열린 CLF 컨퍼런스. 전도여행에 동행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공연을 펼치고,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5장, 38년 된 병자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믿음을 이야기했습니다. 분명한 복음의 메시지, 목회자들은 한 마음으로 CLF를 통해 발견한 구원의 능력에 뜨겁게 환호했습니다.
인터뷰) 바비 가르시오 목사 / 미국 엘패소 히스패닉 목회자연합 회장
미국 각 주에 백 명의 목회자가 일어나 함께 일하리라는, 미국 교회가 품고 있는 약속, 박옥수 목사의 전도여행을 통해 하루하루 그 약속이 이뤄지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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