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하반기 미국 전도여행 , LA 일정

[멘트]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미국 10개 주요 도시를 방문해 각 도시의 기독교지도자들 및 목회자들을 만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댈러스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한 도시 LA.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이 도시에서 박옥수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도 복음을 전하면서, 오전과 저녁에는 CLF 컨퍼런스, 그리고 오후에는 목회자 외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만나 전 세계 청소년들을 위한 논의를 펼치며 바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도여행 일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CLF 컨퍼런스. LA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목회자들, 그리고 복음을 듣고 싶은 일반 시민들도 참석했습니다.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이끌지만, 성경에 대한 궁금증을 가졌던 목회자들은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복음을 풀어나가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에 놀라기도 하며, 꾸준히 교류하며 배우고 싶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보나파시오 델 라 크루즈 / 캘리포니아 윌밍턴 오순절교회

 

 CLF 컨퍼런스 시간 외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찾아와 박옥수 목사를 만나고, 개인적으로 복음교제를 나눴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한 목회자들은, 교회의 규모, 인종과 문화, 목회자 자신의 직함이나 목회기간과 상관없이, 겸허한 마음으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마음을 만난 것에 순수하게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에릭 모건 목사 / 국제생명수교회, 캘리포니아 윌밍턴 

인터뷰) 사무엘 사만 목사 / 애너하임 아랍기독교인 교회

 

지난 상반기 전도여행 당시, LA 및 인근 시장들과 만나 정기모임을 하고 샌가브리엘시와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인사들과 청소년 교육을 위해 논의했던 박옥수 목사. 이번에도 IYF 리더스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주변 도시의 시장 및 시의원들, 대사관 및 경찰 관계자, 기업가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성경을 기반으로 한 마인드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박옥수 목사를 만났습니다.

 

인터뷰) 박애니 / IYF 리더스 포럼 주최팀

 

 행사는 에픽신학교의 로날드 하든 총장과 위티어 시의 제시카 마틴즈 시의원의 축사로 시작했습니다. IYF 미국 서부지역의 디렉터인 데이비드 장로가 단체를 소개한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영상, 그리고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IYF 설립에 직접적인 계기가 된, 미국인 청소년 앤디의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 마음이 변화된 과정과 함께, 성경이 어떻게 청소년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참석자들 모두가 청소년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는 만큼, 매우 집중하는 분위기 속에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친 호 랴오 / 샌가브리엘 시장

 

 박옥수 목사의 강연 후, 몬테레이 시의 이본 유 시장과 알함브라 시의 로즈 마자 시의원이 각 도시를 대표하며 박옥수 목사가 이뤄온 청소년 활동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부탁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인터뷰) 이본 유 / 몬테레이 파크 시장

 

 3일간의 LA 일정, 그 마지막까지 이어진 CLF 컨퍼런스는 매 시간 예배당을 가득 채운 목회자 및 일반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정확하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고 이에 대한 목회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배당 안을 가득 울렸습니다. 컨퍼런스의 열기는 도무지 식을 줄 모르고, 끝난 후에도 목회자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말씀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라즈 데브카란 목사 / 그레이트 그레이스 교회

 

 목회자들로 하여금 진정한 복음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이 복음을 지역사회, 그리고 전 세계에 전하고 싶게 만드는 복음의 능력. 이 능력을 전하며 하루하루 진행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은 세 번째 도시 엘패소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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