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박옥수 목사 전도여행팀은 LA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일에는 미국 콜로라도 주의 가장 큰 도시, 덴버로 향했습니다.
콜로라도 엘살바도르 브딘버 부영사와 만난 박옥수 목사. 앞으로 엘살바도르를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많다며 함께 일하자는 요청을 했고, 평소 박옥수 목사를 만나고 싶어했던 브딘버 부영사 역시 그에 동의하며 박 목사를 만난 것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부영사와의 면담 후, 성도 이천 여명이 출석하는 믿음의 임팩트 교회에서 박옥수 목사가 주일 오전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아버지의 날을 맞아 기존에 예정된 행사가 있었지만, 아단 담임목사 및 임원회의 결정으로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게 됐습니다. 이 날 예배에는 천 여 명 이상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페이스북은 1900명이 공유하며 6천개의 댓글이 달렸고, 유튜브는 3천명 이상이 시청했습니다. 박 목사는 고 존 아타밀스 전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일화를 간증하며, 다시 한 번 크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아단 아기레 목사 / 미국 덴버 믿음의 임팩트 교회
인터뷰) 이셀라 폰세카 / 미국 덴버 믿음의 임팩트 교회
이어 오후 2시에는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인 켄 벅 의원과 만나 면담했습니다. 켄 벅 의원은 박옥수 목사의 저서를 읽고 왔다며 박 목사의 사역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했고, 박옥수 목사는 이에 대한 대답과 함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켄 벅 의원은 ‘오늘 이곳에 죄인으로 와서 의인으로 돌아간다’며, 구원을 받은 것에 기뻐하고 오후 집회에 축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켄 벅 / 콜로라도 주 연방 하원의원
오후에 열린 덴버 집회에는 목회자들과, 지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연결된 각계각층의 인사들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하원 Faith Based Outreach의 디렉터인 나단 박사가 기도를, 켄 벅 의원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그 외에도 미국 기독교방송국 CTN 설립자의 딸이자 욜란다 단드레아 모리스씨 부부가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심홍섭 전도사의 간증을 통해, 히브리서 10장 14절,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했다는 말씀을 전했고, 모든 참석자들이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모리스 / CTN 콜로라도 총괄 매니저, 욜란다 단드레아 모리스 / CTN 콜로라도 부매니저
단 하루의 일정이었지만, 콜로라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각계각층 인사들의 이어지는 만남이, 앞으로 콜로라도 주에 펼쳐질 복음의 역사를 기대케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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