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13일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친 박옥수 목사. 다음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캔자스시티로 이동했습니다. 캔자스시티는 교회 개척 후 17년 만에 처음 방문하는 박옥수 목사를, 지난 해 구입한 새 예배당에서 맞이했습니다.
캔자스시티에서는 일일 CLF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과 만났습니다. CLF 행사에 앞서 캔자스지역 히스패닉 목회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패스터 서브 히스패닉 사역의 디렉터 로베르토 무리뇨 목사와 이사회 임원들이 함께 박옥수 목사를 만나 면담했습니다.
인터뷰) 로베르트 무리뇨 / 패스터 서브 히스패닉 사역 디렉터
이어 아나다코 지역의 인디언 교육 담당자인 데이빗 설리반과의 면담, 그리고 저녁에는 캔자스시티 지역의 목회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LF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캔자스시티 목회자 연합의 레오나르도 까브레라 회장, 오전에 면담했던 패스터 서브 히스패닉 사역의 로베르토 무리뇨 목사가 기도와 축사로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에 동행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목회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이어 박옥수 목사가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군 집의 작은 계집의 이야기, 그리고 고 존 아타밀스 전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했던 간증을 가지고, 하나님과 마음을 합할 때 일어나는 구원의 역사와 그 기쁨에 대해 전했습니다.
인터뷰) 레오나르도 카브레라 목사 / 캔자스시티 목회자 연합 대표
인터뷰) 이스마엘 로페즈 목사 / 패스터 서브 히스패닉 사역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 일정 중 세 번째 도시는 샌안토니오입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15일 화요일, 샌안토니오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첫 일정으로 진 로플러 목사가 회장으로 재직 중인 국제 등대 기도회 사무실을 방문해 샌안토니오를 대표하는 8명의 목회자들과 만났습니다. CLF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이 목회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이번 샌안토니오 방문을 두고, 박 목사의 숙식 및 CLF 컨퍼런스 장소 대여 등 모든 환경을 도맡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회자들은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에서 복음을 듣고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루벤 멘데즈 목사 / 샌안토니오 살롬 교회
국제 등대 기도회의 회원인 라파엘 귀테레즈 목사가 사역하는 부활의 문 교회에서, 샌안토니오 CLF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날 CLF는 샌안토니오를 대표하는 국제등대기도회, SABWB, 새 목회자 연합의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국제등대기도회 진 로플러 목사가 사회를, 루벤 멘데즈 목사가 간증을 하고, SABWB의 찰스 플라워 회장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어 지난 7년간 크리스마스 칸타타 주최로 샌안토니오 시민들에게 기쁨을 준 것에 대해,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이날 샌안토니오 CLF의 말씀 시간은 목회자들의 호응 속에 더욱 뜨거웠습니다.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합했을 때 이뤄지는 죄 사함.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믿자는 박옥수 목사의 외침에 목회자들은 한 마음으로 아멘을 외쳤습니다.
인터뷰) 진 로플러 / 미국 국제 등대 기도회 협회 회장
전도여행의 일정이 하루하루 진행될수록 더해지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 CLF를 통해 변화하는 목회자들과, 그들을 통해 앞으로 더욱 크게 일어날 복음의 역사를 기대케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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