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청춘, 세계를 품다.’ 2021 온라인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 21일,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한 해 세계 80여 개국에서 해외봉사를 하고 돌아온 IYF의 해외봉사단인 굿뉴스코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귀국 발표 공연입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영균 / 굿뉴스코 19기 가나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로 시작한 굿뉴스코 페스티벌, 굿뉴스밴드의 무대와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피지, 그리고 황금사원이 돋보이는 태국의 문화공연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박문택 IYF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박성중 국회의원과 씰베스트르 꾸아씨 빌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가 축사를 전했습니다.
계속 해서 이어지는 세계문화공연. 미국과 아프리카가 현지의 분위기와 매력을 가득 담은 공연으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장 무대의 생동감 대신, 각 현지의 명소와 풍경을 담은 영상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19기 에스와티니 이소원 단원의 체험담에 이어, 지난 해 굿뉴스코 단원들의 활동을 정리하는굿뉴스투데이,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활동은 감소했지만, 온라인 활동이 늘어나 더욱 새롭고 활발한 활동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19기 푸에르토리코 단원들의 활동영상은 현지 봉사활동의 생생함을 담아내 주목 받았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부모들은 지난 한 해 간의 활동 후 많은 변화가 생긴 자녀들을 보며, 굿뉴스코 프로그램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전명란 / 19기 캐나다 신은유 단원 母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도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마태복음 3장 말씀을 본문으로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지한 / 굿뉴스코 19기 미국
어느덧 1년 간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한국에서 다시 모인 굿뉴스코 19기 단원들. 비록 온라인이지만, 열심히 준비한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시청하면서 작년 한 해를 회상하고 다시 한 번 감동에 젖었습니다.
인터뷰) 신은유 / 굿뉴스코 19기 캐나다
인터뷰) 이혜진 / 굿뉴스코 19기 말라위
한국의 젊은이들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얻은 특별한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한 굿뉴스코 페스티벌. 코로나 19로 주저앉기 쉬운 이때, 꺾이지 않는 청년들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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