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코로나 19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 그중 월드캠프의 매일 아침을 장식하는 아카데미는 온라인 환경에 걸맞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에서 준비된 아카데미 수는 무려 23개. 직업 및 기술, 취미, 정보, 건강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마련됐습니다. 현 시대에 가장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유튜브 방송과 인터넷 창업 등의 취업 트렌드부터 무드등 만들기, 캘리그라피, 압화 등의 다채로운 취미 수업, 필라테스, 물리치료 등 ‘집콕생활’로 망가진 건강을 되찾는 운동 수업들, 그리고 방안에서 랜선으로 즐기는 동해안과 이스라엘 여행까지. 갖가지 매력을 가진 전문 수업들이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이고은 / 월드캠프 아카데미 랜선여행 이스라엘 참가자
인터뷰 전혜영 / 월드캠프 아카데미 바리스타 참가자
셋째 날 오후에도 각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그중 주제별 마인드강연은 학생들의 삶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설계도에 따라 지어지는 건물이 다른 것처럼, 마인드교육은 사람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설계도와 같다며, 삶의 성공과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인지, 강한 마음은 어떻게 갖는지 등, 세밀한 주제로 학생들이 마음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다잡는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최지선 / 월드캠프 주제별 마인드강연 참가자
저녁에도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계속됐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고 죽음으로 이끌고 가는 ‘악령’에 대해 강연한 박옥수 목사. 실제로 악령에 사로잡혀 비참한 말로를 맞이할 뻔 했던 이들이 예수님을 만나 새 삶을 찾은 이야기들을 통해, 학생들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 악령의 유혹을 이기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은정 / 월드캠프 참가자
이렇게 월드캠프와 함께 하루를 알차게 채우면서, 참가자들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큰 위로가 된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인애 / 월드캠프 참가자
어느덧 넷째 날과 함께 폐막을 앞에 둔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하루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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