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 면담

2020210,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파라과이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itez) 대통령과 수도 아순시온 소재 대통령궁에서 면담을 가졌습니다.

 

대통령 면담은 페르난도 루고 상원의원과 오스깔 살로몬 상원의원이 함께 추진해 성사됐습니다.

 

오전 1030, 파라과이 대통령과 시작된 면담에서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소개하며, 지금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캠프와 마인드교육이 파라과이의 청소년들을 지혜롭고 건전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파라과이 대통령은 매우 기뻐하고 교육부와 함께 바로 추진해 보면 좋겠다며 마인드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시범적으로 두 개의 학교에서 IYF 마인드강연을 시행한 이후,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교육을 확대 도입하는 방향으로 협의했습니다.

 

이어서 박 목사는 로마서 323, 24절을 통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로마서 323절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나와 있지만 24절에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깨끗하고, 의롭고, 거룩하게 됐다고 전하고, 판결문과 같은 이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마음과 합해서 파라과이를 이끄신다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어 파라과이 대통령은 박옥수목사에게 기도를 부탁하며, 작년 기상악화로 콩 수확이 많이 줄어 국가 경제위기가 왔는데 한 언론에 이 국가적인 어려움을 하나님 손에 맡기겠다.“고 했다가 비난을 받았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습니다. 이에 박옥수목사는 "성령께서 충만하게 일하셔서 하나님의 축복이 파라과이 나라 전체에 넘기치를 바란다."고 기도했습니다.

 

면담을 마친 후에는 파라과이 대통령궁에 모인 언론기자들의 집중 취재를 받았습니다. 국영방송 PARAGUAY TV를 비롯해, 20개 언론에서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파라과이 대통령의 면담을 관심있게 취재했습니다. 기자들은 ‘IYF 마인드교육의 방법과 대상, 비용 등에 관해 질문하며 IYF 마인드교육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1시간 동안 진행된 박옥수 목사와 파라과이 대통령과의 면담으로 파라과이 교육부와 함께 마인드교육을 전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굿뉴스티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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