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르완다 정부·교육계 인사 초청 특별강연

르완다 마지막 일정인 오후 3시에는 매리어트 호텔 킬리만자로 볼룸에서 정부 및 교육계 인사 초청 박옥수 목사 특별강연이 열렸습니다. IYF 르완다 지부는 지금까지 마인드 교육을 통해 관계를 맺어온 정부 기관, 대학교, 여러 단체들의 담당자 및 리더들을 초청했고, 이날 총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 시작과 함께 카베라 칼릭스테 UTB 대학 총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카베라 칼릭스테 총장은 마인드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며 이곳에 모인 모두가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지혜를 받아들인다면 변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피아니스트 박수빈, 트럼펫 터 한선교, 소프라노 최혜미, 바리톤 신지혁의 듀엣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르완다 현지어 노래가 흘러나오자 참석자들은 놀라워하며 뜨겁게 호응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가 단에 올라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대부분의 사람은 예수님과 다른 마음과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버릴 때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고 신앙이 쉬워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9장과 10장 말씀을 하나하나 풀어가며 속죄제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늘나라 성전에서 드린 영원한 속죄 제사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담긴 큰 사랑이 참석자들 마음에 가득 차오르면서, 마음에서부터 진정한 변화가 시작돼 500여 명의 마음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이 마친 후, 참석자들은 하나둘 앞으로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네지비다요 임마누엘 목사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신앙이 어렵고 풀리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하며 오늘 말씀을 듣고 진정한 구원을 얻었다고 기뻐하며 간증했습니다.

 

네지비다요 임마누엘 목사 / Alive Passion Church

 

그 밖에도 박옥수 목사의 르완다 방문, 기자회견, 마인드교육 소식은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연 후, 르완다 국영방송 RBA에서 박옥수 목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르완다 언론들은 박목사의 르완다 방문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했습니다.

 

르완다에서 보낸 하루의 일정 속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역력히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르완다가 이 복음을 통해 행복하게 바뀔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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