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박옥수 목사의 첫 해외 일정인 아프리카 5개국 방문 중 4번째 국가인 케냐를 방문했습니다.
19일 자정 케냐 국제공항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이른 아침부터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새벽 6시경 나이로비 교회에서 준비한 환영식. 교회 입구에서 본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케냐의 성도들은 경찰조사국에서 지원한 싸이카의 호송을 받으며 교회로 들어서는 박옥수 목사의 차량을 보면 크게 환호하며 반겼습니다.
이후 곧바로 나이로비교회 대예배당에선 기독교지도자연합 포럼이 시작했고,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박옥수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힘있게 복음을 외쳤습니다.
오전11시. 아서 기통가 비숍이 시무하는 구속의 복음교회에 박옥수 목사가 주일오전 예배 강사로 초청받았습니다.
교회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를 기통가 비숍이 반갑게 맞이했고, 접견실에서 약 한 시간 넘게 한국의 종교이야기, 기독교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구속의 복음교회 합창단의 찬송으로 오랜 시간 찬양을 드리는 사이 수많은 사람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웠고, 이어 담임목사인 기통가 비숍이 앞에 나와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박옥수 목사를 소개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현지어 노래와 찬송을 부르자 사람들은 기뻐했고, 또한 같이 일어나 함께 노래하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기통가 비숍은 또 한번 박옥수 목사를 소개했고.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옥수 목사를 예우하며 맞이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생각하고 다르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다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며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받아들이길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생각은 죄를 지어 죄인인 것 같지만 성경에는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며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깨끗하다면 우린 깨끗하고 거룩하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루시 카리오키 목사 / Redeemed Gospel Church.
박옥수 목사가 복음을 전하는 동안 구속의 복음교회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말씀을 받아들였고, 담임목회자인 기통가 비숍은 박옥수 목사가 자신의 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해했습니다.
아서 기통가 비숍 / 구속의 복음교회
케냐기독교를 대표하는 아서 기통가 비숍. 그의 초청으로 방문해 복음을 전한 박옥수 목사. 앞으로 더욱 힘있게 케냐 기독교에 복음이 전해질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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