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현지시간으로 1월 15일 새벽 6시. 박옥수 목사 일행은 아프리카 5개국 순방 일정중 첫 나라인 에티오피아에 도착했습니다. 아디스아바바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옥수 목사 일행은 현지의 환영을 받으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오전 9시반. 박옥수 목사 일행은 평화부와의 면담을 위해 평화부 청사를 찾았습니다.
에티오피아 평화부는 여러 부족사회를 이루고 있는 에티오피아에서 부족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소통을 도와주는 역할을 중점으로 에티오피아 내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부서로 IYF와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의 교육을 IYF에 요청을 해왔습니다.
평화부장관이 IYF와 MOU를 맺고 마인드교육을 시행하길 원하고 있는 가운데, 평화부 부장관과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알마즈 메콘는(Almaz Mekonnen) 부장관은 '한국과 에티오피아는 피로 맺어진 관계'라며 박옥수 목사 일행을 환영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오늘날 수 많은 문제들은 사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들이라며 여러 예화들을 통해 사고의 중요성과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박 목사는 IYF를 만난 청소년들의 마음에 ‘해라, 하지 마라’의 교육이 아닌 감사한 마음과 행복이 그 학생들의 마음에 더 크게 자리 잡아 슬픔이나 고통이 마음에 있을 곳이 없게 해주니 학생들이 변화됐다며 이러한 방법으로 청소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각국 정부와 일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평화부 부장관은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며 현재 총리께서는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시는데 청소년을 교육하는 부분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알마즈 메콘는 / 평화부 부장관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가진 부장관은 바로 당일 오후에 MOU를 체결할 것을 제안해 오후 4시 30분에 에티오피아 평화부와의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부족단위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에티오피아에 마인드교육을 통해 진정한 평화의 길이 열리고, 청소년들이 IYF의 정신을 배워 서로 화합하는 에티오피아를 만들고 나아가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일꾼으로 자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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