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칸타타 익산 공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29일 오후 7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지난 15일 안산에서 시작해 이번 익산공연이 국내투어 13번째로 펼쳐진 가운데 1,100석이 익산시민들로 가득차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환호하며 기쁨과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1막은 아기 예수가 태어난 2000년 전 유대 베들레헴 배경으로 로마의 압제 하에 고통하는 베들레헴에서 벌어지는 예수탄생의 과정을 표현했으며 2막에서는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소재로 각색했으며 이 소설의 원제는 '동방박사의 선물'로 동방박사가 예수를 위해 현명한 선물을 했듯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무엇이 과연 가장 소중한 선물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막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등 크리스마스와 예수탄생을 주제로 한 명곡을 합창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인생 살면서 절망이 오면 바로 절망과 연결하고 이어 죽음과 연결해 생각하는데 예수님 이 땅에 오신 것은 절망에서 실망에서 죄에서 건져주시기 위함입니다"고 설명하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1222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홀을 비롯해 국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총 47회의 국내 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박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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