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칸타타 천안 공연

전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무대가 지난 123, 천안예술의전당을 찾았습니다. 이날 공연은 15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대한 천안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2천 년 전 예수탄생을 배경으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오페라 공연으로 꾸민 1막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크리스마스에 대해 생각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막은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티브로한 뮤지컬이 펼쳐졌습니다. 일에만 빠져 살아가던 편집부장 짐과 부인 델라의 가슴뭉클한 스토리는 바쁜 일상 가운데서 자칫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 살수도 있는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날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천안시민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목사는 성탄과 새해를 맞는 여러분들이 가족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어 행복한 삶을 사시게 되길 바란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 3막에서는 헨델의 오라토리오와 우리에게 친숙한 캐롤로 천안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박남주 / 천안시 시의원

 

인터뷰-이유진 / 블래스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

 

충청남도내 지역 시민들의 후원으로 200여분의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 많은 분들이 공연을 지원받아 관람하고, 행복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손혜진 / 드림스타트 가정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참석한 모두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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