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5일 광주시의 대표축제라고 할 수 있는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추억, 만남을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에 IYF 광주전남 지부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중국, 미국, 인도, 자메이카 등 세계 각국 의상을 입고 거리를 걷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전통 공연까지 선보이며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행진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행복에 잠들고 소망으로 눈뜨는 광주’ 등 4개의 슬로건 아래 이루어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행진은 충장로의 거리를 걷는 동안 그들이 가지고 있는 행복이 그 거리를 중심으로 크게 번졌습니다.
인터뷰 - 양성관 / IYF 광주‧전남 학생회장
이번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IYF학생들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이름으로 해외 봉사를 통해 얻은 마음을 가지고 어려움 앞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One More Time’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본 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해 상금 일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충장축제를 통해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많은 광주 시민들이 관심을 가졌고, 이 행사를 통해 IYF를 드러낼수 있었습니다.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 소유가 되리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발을 내딛는 IYF 학생들의 마음을 볼 때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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