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선선한 9월29일
기쁜 소식 순천교회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정근창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성경세미나 전 종에게 허락하신 신명기 1장 33절 말씀을 통해 시간은 촉박했지만 하나님이 성경세미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앞서서 준비하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금봉 / 기쁜소식순천교회
매 시간 말씀을 듣기 전 아카펠라, 앙상블 연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처음 온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하였고, 흥에 겨워 직접 무대에 올라가 함께 춤과 노래를 부르며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사 정근창 목사는 창세기 말씀을 통해 한 짐승이 피를 흘리면서 남긴 가죽 옷은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하나님의 의의 옷을 말하며, 야곱이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준 리브가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다고 힘있게 전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실버대학에 오신 분들이 매 시간마다 오셔서 말씀을 듣고 2부 교제도 하면서 순수하게 그대로 복음을 확신했습니다.
인터뷰-김길자 / 가곡동
특히 이삼남 모친은 오랫동안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지만 한 번도 이런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다 하면서 마음의 한이 다 씻겼다고 기뻐했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떠났던 김순애 자매도 나아만 장군의 고집과 자존심을 세우는 모습이 자신의 모습과 똑같다는 마음이 들어지면서 이젠 법이 아닌 기쁨으로 신앙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영미씨도 많은 문제와 병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38년된 병자 말씀을 들으면서 병에 걸린 것이 싫지만 병 때문에 교회에 다시 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말씀을 들으면서 평안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그동안 꾸준한 사귐이 있었던 지인들과 가족들, 믿지 않는 남편들이 50여명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고 말씀이 없어 고통 하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말씀을 듣고 마음의 죄가 깨끗하게 씻어지는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노년에 소망 없이 사는 실버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은 온 교회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