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LA 공연

[멘트]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일정이 어느덧 중반에 다다랐습니다. 13번째로 도착한 공연지는 천사의 도시란 이름을 가진 미국 제2의 도시, 로스엔젤레스입니다.

 

공연 당일인 929.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LA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LA교회 성도들과 칸타타 공연팀이 함께 드린 주일오전예배에 참석한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1장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 안에 예수님이 계시면 어떠한 것도 문제가 안 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공연 약 두 시간 전, 귀빈들을 위한 VIP모임과 현지 목회자 모임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됐습니다. 그중 VIP 모임에는 시장 및 시의원, 그리고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도시 시장 및 시의원이 IYF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LA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도시에서 마인드 교육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IYF가 함께 협력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데이빗 쇼버 / 스켄턴트의 시장입니다

인터뷰) 에마 쉐리프 /컴튼 시의원

 

LA 테라스 극장에서 열리는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더 많은 LA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올해에도 2회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렉스 리차드슨 롱비치 시의원과 타샤 세르다-가데나 시장이 첫 공연과 두 번째 공연에 각각 참석해, 축사와 함께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박옥수 목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막을 올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눈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섬세한 연출과 웅장한 음악 속에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이어지는 2막은 많은 이들이 잊고 살아가는 가족의 사랑과 그 소중함이 동화 같은 스토리와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에 담겨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합창. 세 개의 무대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의 감동이 LA 시민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조이 / LA 관객

인터뷰) 베니 / LA 관객

 

LA 공연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는 박옥수 목사가 전했습니다. 오후와 저녁 공연 모두 말씀을 전한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 쓰인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기억지 않으신다. 또한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예수님이 돌아가셨기에 더 이상 우리는 죄인이 아닌 의인이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길버토 / LA 관객

 

칸타타를 본 LA 시민들은 합창단의 공연이 놀랍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데쏘레 / LA 관객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LA 공연을 통해 LA 시민들의 마음에 심긴 크리스마스의 감동은, 앞으로 LA를 더욱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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