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7월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3개국 월드캠프 투어. 케냐, 가나에 이어 마지막 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가 지난 8월 2일 개막했습니다.
6일까지 진행되는 2019 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는 앞서 캠프 장소 준비에 차질이 생겨 개막식을 치르기 어려운 지경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한국 장관포럼에 참석한 아비장 주지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아비장 시와 IYF가 공동으로 캠프를 주최하게 됐습니다. 그 덕분에 아비장 시에서 운동장 및 부속시설 대관비 등 1,500만 원 가량을 후원하고 의자 1만 개와 발전기, 방송장비, 이동식화장실도 배치해주는 등 캠프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8월 3일 저녁 7시, 2019 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에 행복해하는 청소년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개막식을 찾은 관객들에게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예화로 들며, 청소년들의 마음에 행복을 가득 채워 슬픔과 근심이 들어갈 자리가 없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데데이 엘리아다
인터뷰) 마모도 이스마엘라 / 독일어과 / 쎙와따라 대학교
IYF를 만나 그 안에 담긴 기쁨과 사랑을 발견하고 있는 청소년들. 그리고 그런 청소년들의 모습에 IYF에 마음을 열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정부, IYF의 마인드교육이 코트디부아르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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