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대한민국의 여름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채운 2019 IYF 월드문화캠프에 이어 7월18일부터 IYF대구센터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Youth Leadership Camp’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링컨하우스 고등학교 및 새소리음악학교 학생들과 교사 350여명이 글로벌 리더의 기본 조건인 영어를 배우고자 모였습니다. 대프리카의 열기가 무색할 정도로 영어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은 너무나도 뜨겁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댄스 배우기, 문법수업, 마인드강연이 있는데 모든 프로그램을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하기에 처음에는 힘들어 포기하려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단어 한두 개를 적던 학생들이 어느새 서툴지만 문장을 적어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성은 / 교사
오후에 진행되는 회화시간에는 원어민 선생님들을 통해 실제 회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패턴들을 배웠고, 게임형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면서 ‘영어는 어려워’라는 벽을 허물고 영어에 대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미션인 그룹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모으며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됐고, 마음이 연합되지 않으면 절대로 해 낼 수 없기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학생들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해합니다.
7월 21일 오전 김진성 목사는 시편 133편 1절~3절 말씀을 통해 “창세기에 보면 사단이 인간에게 자기가 자기를 지키도록 하는데 사단은 하나님과 연합을 깨뜨리려고 했고, 암논이나 압살롬처럼 마음을 나누지 않는다면 고립되고 망할 수밖에 없으며. 우리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됐을 때 하나님이 내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 주십니다. 믿음 안에 거하면 모든 일이 형통해집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신혜 / 울산링컨 고3
세계최고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시작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마음을 연합하고, 자신의 한계와 부담을 뛰어넘는 법을 배워 세계최고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해 있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송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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