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가 지난 16일 6월 특별 프로젝트로 ‘성경암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주일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여기고 마음에 말씀을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유치부는 요한복음 1장, 저학년과 고학년은 로마서 3장으로 지난 15일 예선을 거쳐 25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다음날 16일 소예배당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대회에는 본선 진출자 외에 50여명의 학부모, 형제자매들의 격려와 열띤 응원과 함께 하모닉스의 감성보컬 이재국 형제의 축하공연과 신재은 학생의 피아노 연주가 있었습니다. 유치부 5세부터 시작하여 고학년 6학년까지 때론 진지하면서도 적극적인 발표에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또한 주일학생들과 학부모들도 동영상 촬영을 하는 등 응원의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심사결과 1~2점차의 각축 속에 9명의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수상식에 앞서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성국 목사가 “어릴 때부터 믿음을 배우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과 수단으로 살고 육으로 흘러가면 악한 영의 종이 되어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며 “주일학교 학생들도 어리다는 생각으로 막연히 살지 말고 어릴 때부터 분명한 믿음을 배워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치부 박한별(7세) 학생, 저학년 조윤서(2학년) 학생, 고학년 김영일(5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일 / 신강초 5 / 고학년 최우수상
이번 대회를 통해서 주일학생들은 도전하고 암송하며 학생들의 마음에 말씀이 새겨져 교회 안에서 마음이 많이 성장할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