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5월 24일 금요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마산지역 대학생을 위한 청춘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산 IYF 대학생들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 1000명을 보내자.” 라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받아 준비했습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가 40여명이 지원을 했고 관객으로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본 공연은 굿뉴스밴드의 밝고 경쾌한 보컬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이 준비한 남태평양 ‘Patepate’, 아프리카’에끌로’, 인도의 ‘타타드’ 공연 등 세계문화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형형색색의 아프리카 전통 의상을 입은 해외봉사단원들의 아카펠라 ‘우탱가, 라이언, Odala munthu’ 공연은 관객들을 아프리카로 옮겨놓은 듯 그곳의 열정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연 중간에는 작년 한 해 아르헨티나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송다혜(마산대학·22)학생은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두려워 인터넷 세상 속에서만 숨어 살던 자신이 봉사를 통해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을 배웠다며 체험담을 전해줘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편, 공연장 입구에서는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해외봉사 활동 사진전과 세계물품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박성원 창원시 의원의 격려사가 있었고 IYF경남지부 김성훈 대표고문은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수빈 / 창신대
인터뷰) 김태희 / 창신대
행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하나님의 돕는 손길을 분명히 느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산지역 대학생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춘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강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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