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서울 상암동 DMC 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지구촌 문화 축제, 2019 서울세계문화엑스포가 25일 토요일, 둘째 날을 맞았습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연인들, 친구들이 이곳을 찾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단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 200여 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합니다. 부스 운영, 행사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를 지원하며 시민들의 관람을 돕습니다. 틈틈이 자원봉사자들도 단원들과 교류하거나 부스를 체험하기도 하며 더욱 알찬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거주민들, 다문화 가정도 아이들을 데리고 오붓한 시간을 보냅니다. 자신의 고국 부스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인터뷰-카즈미라 거수 / 베냉
저녁 행사에는 국제청소년연합 김재홍 교육원장이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3,000명의 시민들 앞에서 김재홍 교육원장은, 1년 동안 해외봉사를 통해 도전과 부담을 뛰어넘는 마음의 자세를 배운 대학생들이, 앞으로 30년이 지나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대통령 및 장관이 되어 세상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해외봉사를 통해 얻은 기쁨을 나누며 더 큰 행복을 찾아가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앞으로 시민들과의 더욱 잦은 교류를 통해 그 행복으로 온 도시를 덮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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