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5월 20일 오후 12시 30분, 광주시에 위치한 호텔 ‘홀리데이 인 광주’ 컨벤션홀에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 2019 상반기 성경세미나 일정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광주전남 지역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 그리고 IYF를 지지하고 후원하고 있는 이들의 만남입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지난 해 에티오피아 전국체전에서 활약한 IYF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담긴 방송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박영주 IYF 기획본부장은 전 세계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IYF가 청소년뿐 아니라 교도소나 마약재소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각국 정부의 활동요청 및 협력 또한 늘어나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정훈 IYF 자문위원이 내빈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박주선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준성 영광군 군수, 최영호 전 남구청장 등 광주‧전남의 다양한 인사들이 자리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온 기독교지도자들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정치 및 언론,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0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주선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4번 구속, 4번의 무죄판정을 받는 우여곡절 속에 그의 저서를 통해 알게 된 박옥수 목사와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IYF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사절인 박옥수 목사와의 이번 만남이 귀하고 큰 의미를 갖는 시간일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IYF와 함께 전 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이날 공연으로 함께 했습니다.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원, 소프라노 최혜미와 바리톤 신지혁의 무대가 박수를 받았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먼저 IYF를 지지하고 후원해주는 광주지역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IYF를 설립하게 된 동기, 이제는 성인이 된 앤디와의 당시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간음하지 말라’는 말 대신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넣어준 것처럼, 청소년들의 마음에 더 좋고 행복한 것을 넣어주어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 행복한 일에 후원자들도 계속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최영호 / 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이날 행사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의 변화를 주도하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광주전남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의 이번 만남을 발판 삼아 광주전남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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