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올바른 신앙관과 정확한 말씀을 가지고 전 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을 하나로 모으는 흐름,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 CLF가 주최하는 2019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이 5월 14일 수요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기쁜소식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CLF는 2017년 하반기부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와 함께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기독교지도자들이 함께 하는 공동기자회견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2019 박옥수 목사 상반기 서울 성경세미나와 더불어, 20개국의 목회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열게 됐습니다.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 CLF 회장 박영국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후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환영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수많은 교회가 있지만, 여전히 죄 사함을 알지 못해 고통 하는 사람이 많다며 여기에 모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도들을 정확한 죄 사함으로 인도하는 귀한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제에 따른 발표 세션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CLF가 기독교에 미친 영향”. 2017년 설립된 이후 전 세계 목회자들에게 확실한 구원관과 사역의 가치를 일깨워준 CLF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김요한 케냐 마하나임바이블컬리지 교장과 알렉세엡 알렉 러시아 바로니쉬주 침례회 회장이 각각 발표했습니다. 김요한 목사는 현재 케냐에서 기쁜소식선교회의 GBS 방송국과 케냐 마하나임바이블컬리지, 교정청등과의 MOU 체결, 종교등록증 무료 대여 등을 통해 수많은 목회자들과 국민들이 복음을 듣고 변하고 있다고 간증했습니다. 또한 알렉세엡 알렉 바로니쉬주 침례회 회장은 자신이 CLF를 통해 참된 구원을 받았으며, CLF와 박옥수 목사를 통해 러시아가 바뀔 거라는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알렉세엡 알렉 /보로네시 침례회 회장
이어진 발표 주제는 ‘현대 기독교의 과제와 개혁의 방향’이었습니다. 로날드 하든 미국 에픽바이블컬리지 총장, 에드몬드 키부예 르완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교회 비숍, 아바라 케베데 세칸초 남아공 마라나타국제예수선교회 비숍, 레파 딕슨 모나헹 레소토 조이국제언약교회 설립자 및 교단대표가 차례로 발표했습니다. 특히 레파 딕슨 모나헹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와 CLF가 전하는 정확한 죄 사함의 말씀이 모든 사람을 치료할 것이라며,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이 복음을 전하자고 힘차게 외쳐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레파 딕슨 모나헹/레소토 조이국제언약교회 설립자 및 교단대표
성경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가 영원하고 완전한 죄 사함을 받았다는 복음을 받아들인 목회자들. 이들의 연합이 가져올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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