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9 상반기 서울 성경세미나가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제목으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지난 주 대구에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그리고 17일과 18일에는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진행될 이번 성경세미나. 첫날 저녁부터 많은 성도들과 시민들이 실내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이항우 / 기쁜소식의정부교회
수많은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성경말씀을 배우고 CLF에 참석하기 위해 해마다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미국과 인도, 케냐 등 총 20개국에서 31명이 참석했습니다. 그중 캘리포니아 에픽바이블컬리지 로날드 하든 총장이 첫날 저녁 대표로 축사를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첼리스트 나렉 하크나자리안이 연주하는 <주의 보혈로>, 그라시아스 혼성 합창 <영화롭도다>, <상투스> 등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에 참석자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성경세미나 주 강사인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 목사. 첫날 요한복음 10장, 강도 만난 자의 비유를 갖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은 율법을 잘 지켜 죄 사함을 받으려 하지만, 율법은 아무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강도 만난 자 같은 우리에겐 사마리아인 되신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갈에 쏘여 죽어가던 최요한 선교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지해 죽음을 믿음으로 이겨낸 것처럼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믿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출 / 기쁜소식강남교회
열심과 노력이 아닌, 우리가 강도 만난 자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이 이뤄놓으신 죄 사함만을 받아들이게 하는 참된 구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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