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9 필리핀 IYF 월드캠프가 진행중이던 4월 17일, 같은 제너럴산토스 시에서 ‘기업인 포럼(MEFE)’이 개최됐습니다. 그린리프 호텔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는 제너럴 산토스시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 3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카르 낌뽀 제너럴 산토스시 국장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된 기업인 포럼, 오전에는 주제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 구성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꼭 필요한 마음의 세계. 참석한 기업인들은 강연을 통해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인이 되기 위한 마인드를 배웠습니다.
인터뷰- 알란 말실라 / 젠산시 경제개발부 부국장
오후에도 특별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특별강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와 소프라노 최혜미가 아름다운 무대로 행사를 장식했습니다.
특별강연은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했습니다. 한국 성주에서 참외농사로 성공한 한 사업가의 이야기, 호박 뿌리에 참외 줄기를 접붙여 대한민국 최고의 참외를 만들어 낸 사례를 통해, 마음이 어디에 연결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낸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레이 델레온 / 코카콜라 필리핀 지부 최고 경영자
필리핀 현지 기업인들과 IYF가 함께 한 기업인 포럼, 단순히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에서 나아가 경영신념을 새롭게 세우며 진정한 발전을 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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