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실버대학, '전주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실버잔치'

[멘트]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전주실버대학에서는 '전주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실버잔치' 개최하였습니다

 

415일 오후에 전북 교육문화회관에서 가진 이 행사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의 협조를 얻어 전주 각 동의 경로당을 관할하는 35개 분회의 회장단, 경로당 회장 및 홍보를 통해 알게 된 노인 약 500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또한 수자원공사에서  10명의 지원인력을 파견하고 간식을 후원하여 이웃사랑을 느낄  있는 훈훈한 장이 되었습니다한마음 봉사단의 신나는 색소폰 연주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재능기부를 한 각계각층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는 노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 날 류홍열 전주실버대학고문은 강연에서 '얼음에 덮인 알래스카 땅에 풍부한 지하자원이 있었던 것처럼 어르신들 마음 속에 있는 풍부한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수해 주어야 하며, 어르신들은 이 나라를 변화시킬 일꾼'이라고 강연하였고, 노인들은 강연에 공감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또한 부채춤과 마당극트로트 메들리로 이어지는 마지막 공연은 흥겨운  마당을 연출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인터뷰) 이광무 / 전주 인후동

인터뷰) 김순화 / 전주 우아동

 

한편, 전주실버대학은 3월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마인드 교육 및 실버 아카데미 등의 정규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경로당,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버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전주시 노인복지에 힘을 더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박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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