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원주 아름다운 실버대학에서는 지난 3월26일 기쁜소식원주교회에서 경로대잔치 및 입학식을 갖었습니다.
평소 찾아가는 경로당을 통해 연결된 어르신들과 실버대학입학생 및 재학생 등 300여분이 참석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전행사로 원주 어린이 댄스팀 레인보우의 “힘내”와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라이쳐스팀의 “바다”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장성기 국제청소년연합 강원도교육위원장의 환영사와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회장 ,김병석,곽도영 도의원의 축사로 입학식을 빛내 주었습니다.
이어지는 공연으로 링컨하우스 강릉스쿨의 문화공연과 실버팀의 라인대스, 초대가수 안혁,영월 국악 예술단의 민요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순서로 원주 '맘울림' 연극팀에서 준비한 상황극 '사랑해요,엄마 '는 치매에 걸린 엄마를 모시는 딸의 갈등을 통해서 자식들의 모습을 돌아 보게 하였고 ,마지막 죽음 앞에 서신 엄마를 안타까워 하면서 엄마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비로소 엄마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딸과 함께 울고, 웃는 공감의 시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실버대학 이한규 학장은 '퇴계 이황'의 예화를 통해서 다른 사람 편에서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마인드의 세계를 이야기 하면서 아름다운 실버대학을 통해서 어르신들에게 평안하고 행복한 마음이 흐르기를 바란다는 축하 메세지를 전하였습니다.
앞으로 아름다운 실버대학을 통해 기쁨과 소망을 전하고 많은 분들이 복음과 연결되어 질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지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