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3월 15일부터 2박 3일간 IYF 광주전남 대학생 상반기 MT가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엠티에서는 대학생 간사들을 포함하여 신학기를 맞이하는 신입생, 재학생 및 복학생 150여명이 참여하여 마인드 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IYF상반기 활동 방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광주 전남 MT는 그룹모임 시간에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신년사 말씀을 읽고 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경으로 연결되어진 마음을 발표하는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팀원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더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교류하면서, 깊은 사고력이 연합과 교류를 통해 형성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시온 / 동신대학교

저녁강사인 박희진 목사는 앉은뱅이가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기 전에는 거리에 앉아 구걸하는 삶을 살았지만 요한을 만난 이후에는 다른 삶을 살게 되었던것처럼 우리가 구원을 받을 때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모든 권세를 주었기때문에 말씀 편에 서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신앙을 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한규동 / 광주대학교

마지막 날엔 액션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팀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의견을 도출하고 팀원들과 합의점을 맞추면서 올해 IYF의 더욱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그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을 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엠티를 통해 참석한 학생들이 마음에 변화를 입었고 하나님 앞에 자신을 부인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던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엠티 때 마음에 심긴 말씀의 씨앗들이 학생들의 삶에서도 꽃피우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