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 CLF_리홍

 [멘트]

제 이름은 리홍입니다. 미국 LA에서 왔습니다. 저는 정도 신학교에서 졸업을 했습니다. 현재 전 복음교회에서 목회하고 있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세계풍성생명선교센터라는 선교단체에 가입해서 세계 각 공산주의 국가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CLF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여기는 민족, 언어, 문화배경을 넘어 한 자리에 다 같이 모여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각 민족, 각계, 각 국민이 다 그에게 경배하고 따르는 모습을 본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경배단체인 CLF에서 선보인 아주 훌륭한 합창단의 찬양과 뮤지컬은 세계 최고의 기획입니다. 질서가 너무 잘 잡혀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지극히 높였고, 우리가 하나님의 구속에 대해 더 명확해 주었습니다. CLF를 주최한 기쁜소식선교회와 다른 교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성경의 말씀으로 표현하자면 누가복음 1장에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라고 하신 것처럼, 흙 암 속에 있는 우리가 밝은 빛을 바라볼 때 구원을 받고, 소경이 보게 되고, 절뚝발이가 걷게 되고, 구하는 자는 감옥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계획이 이 교회에서 나타나고, 그의 피로 우리의 죄를 씻으시고 예수님의 구속이 온 세상 사람을 구하고, 세상의 죄를 담당하셨다는 사실을 알리며 우리에게 소망을 주었습니다. 이번 부른 찬송 "Hope"이라는 곳 즉 "소망"이라는 뜻인데, 우리는 이제는 죄인이 아닌 의인이고, 하나님의 구속을 당하고 하나님의 의를 입은 의인이라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예수님의 구원 속에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기는 겁니다. 당신이 마약중독자이든 술주정뱅이든 뭐에 매인 사람이든, 이와 상관없이 여기에 예배를 참석하면 소망이 보이고, 이들은 당신이 이제는 죄 가운데 살지 않을 거라고 강조합니다. 당신이 이미 영원한 의의 자리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CLF, 즉 기독교 지도자포럼에서 너무너무 너무 강하게 느끼고 인식이 되는 것이 바로 우리는 영원한 소망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또 한가지 특별한 게 있습니다. 각각 다른 주제별로 다른 강사가 강연합니다. 그러나 어느 주제에 대해 강연을 해도 다 주제로 돌아옵니다. 바로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를 구원하셔서 거듭남을 받길 원하시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소망이 되는 겁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단의 어느 정죄와 소리가 있어도, 우리는 유다처럼 사단의 음성을 마음에 두어 죄의 종이 되어야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 마음속에 계시면, 우리는 의의 종이 되는 겁니다. 그럼 우리의 생명은 성령의 법과 생명의 법을 따르게 됩니다. 그럼 저희는 밝은 삶을 살게 되고 이제는 어둠에서 살지 않습니다. 이번 CLF를 통해, 모든 사람의 영이 기뻐하는 걸 봤고, 모두 다 소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과거를 보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보지 않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CLF의 핵심 가치이자 이 포럼의 진정한 의미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게 아주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저는 계속 참석하고 싶고, 더 많은 사람이 이런 국제적인 CLF를 참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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