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제17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귀국발표회인 ‘2019 굿뉴스페스티벌’ 전국 순회공연이 부산과 울산, 천안을 지나 21일 대전광역시를 찾았습니다. 어느덧 투어 중반을 지나고 있는 페스티벌, 학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대전 역시 총 2회 공연으로 6천여 명의 대전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굿뉴스밴드와 라이처스 스타즈, 그리고 인도팀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단원들과 관객들을 환영하는 박문택 IYF 회장의 환영사,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과 김정회 카이스트 교수가 무대에 올라 축사를 전했습니다.
계속 되는 무대, 필리핀과 아프리카, 브라질, 미국이 각 대륙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트루스토리, <추운 겨울이 보리를 싹트게 한다>는 항상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는 생각에 갇혀 지냈던 김범수 단원이 굿뉴스코를 만나 변화된 이야기로 감동을 전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대전 공연에서는 주인공 김범수 단원의 어머니가 직접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순/김범수 단원 어머니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IYF가 온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IYF를 통해 모든 젊은이들이 밝고 복된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잠을 자고 소망으로 잠이 깨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조성호/국회의원
한편 공연이 열린 한밭체육관 마당에서는 굿뉴스코 선배단원들과 대전 학생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 준비한 세계 문화 박람회가 있었습니다. 대전 자원봉사자들은 안내와 부스 운영을 돕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굿뉴스코 지원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수진 / 대전 만년고등학교
인터뷰) 장정윤 / 대전 만년고등학교
대전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한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23일, 2회 공연으로 서울을 찾아 갑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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