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2월 18일, 2018 크리스마스칸타타 전국투어가 천안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오늘 공연을 위해 천안예술의 전당에 도착한 그라시아스합창단, 오후 리허설을 시작합니다.
각자 맡은 케릭터의 의상을 입고 리허설에 임하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줍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기팀의 안무가 많이 업그레이드 돼서, 리허설과 공연 중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두운 무대에서는 긴장의 끈을 풀 수 없습니다.
인터뷰- 최혜미,한선교 / 그라시아스합창단
이어 기다리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마굿간에 태어나신 아기예수를 노래하는 1막과 2막에서는 짐과 델라 가족의 크리스마스 기적을 다룬 가족뮤지컬이 펼져집니다. 마지막 3막에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와 크리스마스 캐롤이 연말분위기로 가득 채웁니다.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성탄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목사는 아프리카 라이베리아로 해외봉사를 갔다가 전갈에 물려 죽을뻔했던 최요한 단원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어둠에서 벗어나면 행복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춘 / 경주대 천안캠퍼스 학장
인터뷰- 김경수 , 김영준 / 충북 음성군
천안예술의전당 공연을 마친 2018 크리스마스칸타타 전국투어, 이제 울산, 익산, 서울 KBS홀 공연만을 남겨뒀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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