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가 힐링뮤직콘서트로 복음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실버들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인천교회 소강당에서 있었습니다.
‘늘 그리운 이름, 가족’을 주제로 시작된 힐링뮤직콘서트에는 실버대학의 학생들과 그동안 만남을 이어오던 경로당 실버들을 초청했습니다. 소중한 노년을 복되고 아름답게 하는 실버대학 교장 환영사와 교사 소개에 이은 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운 공감영상은 실버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이어진 김옥례 교사의 ‘다시 찾은 행복’이라는 제목의 가족이야기는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루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공감토크시간에는 ‘버스 운전을 하며 고생하는 아들이 늘 걱정이 된다. 얼마전 하늘나라에 간 남편이 생각이 난다.’ 등 가족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춘환 / 인천실버대학
이날 기쁜소식인천교회 박경득 목사는 “물은 흘러야 맑고 깨끗하고, 몸도 잘 흘러야 건강한 것처럼, 마음의 건강도 소통이 되고 잘 흘러야 행복하다. 다윗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이 되어 행복한 사람이 된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흘러 들어오면 행복해진다.”며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20일에는 부인전도팀 1팀, 3팀, 10팀이 여성복지관에서 힐링뮤직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새롭게 40여 명이 참석했는데 주로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노래와 공감영상, 가족이야기, 마인드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놀라워했습니다.
인터뷰) 유준희 / 인천 산곡동
가족사진을 보며 힘들었지만 가족이 있어 행복이 컸던 시간들을 서로 공유했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다가올 겨울캠프를 앞두고 진행된 콘서트에 부인 자매들은 복음을 향해 마음을 모으고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맛보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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