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12월 4일 저녁 7시 30분 공연을 시작으로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3,900명의 창원시민을 관객으로 모시고 총 3회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관한 감동의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9월 10일부터 시작해 12월 4일 공연 당일까지 경남 창원후원회의 후원활동과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초청으로 85일간에 걸친 행복마라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전 세계 39개국 100만명이 극찬한 크리스마스의 명작입니다.
1막에서 예수 탄생을 오페라로 2막에서는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크리스마스의 선물”로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김지수 의장 / 경남도의회
이어서 박옥수목사가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에서 길을 잃었을 때 무덤을 발견하고 아버지는 희망을 가졌고 아들은 절망에 빠졌으며 이처럼 어려움 속에 행복을 찾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절망만 찾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3막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중 3곡을 노래하고 징글벨을 아름다운 화음을 넣어 합창했습니다.
인터뷰) 황기철 / 전(前) 해군 참모 총장
인터뷰) 박규서 / 해군 장교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오페라, 뮤지컬, 합창 총 3막으로 이루어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창원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고,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밤하늘의 별처럼 수놓았습니다.
북미 25개 도시 13만 관객의 감동이 대한민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16개 도시 27개 공연 중 전국 순회공연의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은 창원 공연을 뒤로 하고 전주와 안동 고양 등 7곳의 공연으로 이어지며 서울 여의도 KBS홀 공연으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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