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해외봉사단, IYF의 굿뉴스코 봉사단의 2차 워크숍이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김천시 대덕면에 위치한 ‘IYF 대덕센터’에서 열렸습니다.
18기 지원자 310명이 참석한 이번 2차 워크숍은, 해외봉사단으로서의 마인드를 배워가는 과정으로 2박 3일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과정의 핵심 프로그램인 마인드강연. 첫날인 16일 저녁,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IYF의 설립 배경을 설명하면서,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욕구에 이끌린 결과로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이 넣어준 감사한 마음으로 새 삶을 얻은,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서 배운 마음의 세계를 통해 오늘날 사회에서 고립되고 탈선하는 청소년들에게 그보다 큰 행복과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원유철/ 굿뉴스코 18기 지원자
인터뷰-임효용/ 굿뉴스코 18기 지원자
둘째 날은 모두가 함께 하는 포크댄스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남녀가 한 짝이 되어 추는 포크댄스, 예비단원과 선배단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동안, 한층 가깝고 친밀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오후에는 선배단원들이 준비한 파견국가 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선배단원들은 자신이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후배들에게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인터뷰-김소은/ 굿뉴스코 16기 부룬디
실제 파견국에서 진행되는 활동 및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멘토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은 지원자들이 파견국을 결정짓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은 평소 관심이 있는 나라 부스에 가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도 했습니다.
인터뷰-최원태/ 굿뉴스코 18기 지원자
이번 굿뉴스코 2차 워크숍을 마친 학생들은 12월 26일부터 열리는 3차 워크숍에 참여하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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