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2월 31일에 있을 우간다 국제스테디움 성경세미나 준비를 위해 11월 5일 이헌목 목사 일행이 우간다를 방문했습니다.

첫날, 이헌목 목사 일행은 올해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했던 로즈메리 우간다 기초교육부장관 부부를 만났습니다. 우간다 캄팔라교회에서 약 1시간 동안 복음 교제를 나눴습니다. 이어 2016년부터 우간다 IYF를 후원하고 있는 아제드라 가브리엘 우간다 재무경제부 부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이날 면담에서는 IYF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바나바스 마케레레 대학교 총장을 만나 마케레레 대학교에서 IYF마인드교육을 진행하는 부분 및 2019 세계대학총장포럼 참석에 대해서도 의논했습니다.

한편 8일에는, 우간다 토로왕국의 베스트 카미기사 국모를 만났습니다. 토로왕국은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왕국으로 우간다에서 3번째로 큽니다. 베스트 국모는 아프리카 왕국 전체 모임의 회장으로 국가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이헌목 목사는 지난 6월 아프리카 5개국 전도여행 시 나미비아 공항 순환버스에서 베스트 국모에게 전도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베스트 국모의 자택 초청으로 이뤄졌고,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베스트 국모는 토로왕국에도 IYF가 세워져서 함께 일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12월에 우간다를 방문할 박옥수 목사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