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8 세계문화콘서트'가 11월 4일 (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전주시에 소재한 인성특화교육대안학교인 '링컨전주스쿨'이 주최한 행사로, 지금까지 대안교육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많은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즐겁고 건전한 문화 퍼포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1200석을 가득 메우고 전북 각계의 인사들이 귀빈으로 초빙받은 가운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90분의 공연시간은 십대들의 발랄한 감성을 긍정적인 가사에 담아낸 밴드보컬, 화려한 의상과 대규모의 스케일로 청중들을 압도한 여러 세계전통문화댄스, 합창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변화된 마음과 성장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힐링스피치는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큰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전북지역의 대안교육을 위해 헌신한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링컨전주스쿨의 교육자문위원 류홍열 고문은 "학생들이 인성을 가지고 살면 아름답게 인생을 살 수 있고 어딜 가서도 사랑을 얻고 함께하는 이들이 소망을 얻게 된다."며 링컨전주스쿨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윤석화 명예교수는 "8년동안 인연을 맺으며 링컨전주스쿨의 교육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며 전주시내 모든 학교가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윤석화 / 원광대 명예교수
인터뷰) 배길주 / 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편 인성특화교육대안학교 '링컨전주스쿨'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로, 글로벌시대를 이끌어나갈 청소년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여 2008년에 개교했습니다. 대학 입시를 위한 교과 학습 외에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특성화교육, 특기적성개발교육, 체험학습등으로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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