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제18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본선이 지난 26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영어말하기대회는 IYF 활동 글로벌 교육 중 하나로 국제적 언어 감각을 습득하고 세계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언어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존경하는 인물, 가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학교폭력 등으로 3분 동안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마음껏 펼칩니다.

중등부 45명, 고등부 41명의 학생들은 프리젠테이션 활용과 몸동작으로 심사위원과 청중들에게 호소력 있게 발표합니다.

해마다 향상되어가는 학생들의 발표에 심사위원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모든 발표가 끝이 나고 심사결과에 앞서 IYF 경인지부 고문 박경득 목사가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과 휴식이 잘 조화될 때 건강한 몸이 되는 것처럼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건강한 마음을 가져야한다”며 “IYF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도전하는 훈련이 되어 마음의 근육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중등부에서는 오산시 운암중학교 김하은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고, 고등부는 링컨하우스부천스쿨 이예주 학생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예주 /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3 / 경기도교육감상

인터뷰) 김하은 / 오산 운암중학교 2 / 경기도교육감상

영어에 대한 자신의 한계를 넘는 도전의 장이 된 이날 다가올 11월 10일 전국 결선에서 그 기량을 다시한번 펼치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