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제47회 제 1차 여름 수양회가 8월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올해에도 대덕과 강릉, 두 곳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여름 수양회.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기쁜소식강릉교회에는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1600여명의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첫날 저녁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찬송시간, 성도들은 다 같이 박수를 치면서 아프리카 찬송을 배웠습니다. 이어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준비한 김여옥 자매 트루스토리, <다시 얻은 아버지의 사랑>이 펼쳐졌습니다. 유방암 말기로 죽을 뻔 했지만, 박옥수 목사를 만나 마음으로부터 암을 이겨내고, 복음을 전하는 시카고교회 김여옥 자매의 삶을 담은 이야기. 한 사람의 인생을 제한된 시간 안에 표현하기 위해 트루스토리 팀은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인터뷰-차은희/기쁜소식강남교회 대본 작업
주인공 역을 맡은 자매도 김여옥 자매와 박옥수 목사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연기를 했습니다.
인터뷰-박혜상/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인공 역
이어 기쁜소식강동교회에서 준비한 특송 공연, <나의 등 뒤에서>, <이 세상 어딜 가든지> 두곡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습니다.
이번 1차 강릉수양회는 기쁜소식양천교회 이헌목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합니다. 이헌목 목 사는 지난 달 한국에서 열린 월드문화캠프를 간증하면서 IYF를 통해 일어난 놀라운 역사를 성도들에게 전했습니다.
말씀 이후에는 그룹교제 및 개인신앙상담 등으로 성도들간의 교제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최용수/기쁜소식강남교회
온가족이 함께하는 제 47회 1차 여름수양회, 풍성한 말씀과 교제로 성도들에게 믿음이 자라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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