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 47회 1차 여름캠프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기상 이래 가장 무더웠던 8월 1일, 사상 최악의 폭염을 피해 전국에서 많은 성도들이 1차 여름캠프가 열리는 대덕수양관을 찾았습니다.
3000여명의 성도들로 가득 찬 대덕수양관, 다함께 찬양을 부르며 첫날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말씀 전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준비한 김영순 모친 트루스토리 “새우젓에 담긴 사랑”과 그라시아스합창단 바리톤 남대은, 그리고 첼리스트 이성주의 독주가 이어 이어졌습니다. 인천지역 연합합창단도 두 곡의 찬양을 선사했습니다.
1차 대덕 여름캠프 강사 박옥수 목사가 에스더 3장 말씀으로 첫날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하만이 유대인들을 다 죽이려 할 걸 아신 하나님이 왕후 와스디를 폐하고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통해 이스라엘을 백성들을 구원했듯, 오늘날 우리들을 위해서도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다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지희 / 기쁜소식울산교회
인터뷰- 정시은 / 기쁜소식거제교회
말씀이 끝난 후에는 그룹별 모임과 개인신앙상담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오늘 들었던 말씀에 대해 발표하고 서로 마음을 나눴습니다.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아름다운 대덕산에서 보내는 3박 4일, 제 1차 여름캠프에서 전해지는 말씀이 성도들의 지친 마음에 더없는 행복과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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