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전 세계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최초의 국제 네트워크,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이 7월 19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여덟 번째 문을 열었습니다.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IYF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에는 21개국의 청소년 및 교육부 장차관들, 그리고 교육지도자들이 함께 합니다.
그동안 청소년들의 인성과 사고력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이어온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올해의 주제는 ‘사고를 배우면 사람이 달라진다’입니다. 오늘날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의 원인과 해답이 ‘사고력’에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바까이 바우바디 / 토고 내무부 부장관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기조연설 후 곧바로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사고력 부재로 인한 청소년 문제의 실태’, ‘청소년의 사고력 증진을 위한 정부의 노력’라는 부제에 따라, 22명의 발표자들은 각 나라의 청소년 문제 실태와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모세스 마웨레 / 잠비아 청소년부장관
인성과 사고력이 중시되는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올바른 마인드교육이라는 것은 이미 지난 포럼을 통해 수많은 나라의 장차관들이 동감한 바입니다. 실제로 이번 포럼 참가국 중 여러 나라가 IYF와 협력해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모세스 마웨레 / 잠비아 청소년부 장관
2018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에 참가한 107명의 학생들도 장관들의 발표를 참관했습니다. 전날 프로젝트를 함께 의논했던 장관들의 발표는, 현 세대에게도 미래를 함께 바꿔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동민-장관포럼참관대학생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도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까지 방문하고, IYF와 마음을 함께 해주고 있는 장차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각 나라에서 IYF가 다양한 활동으로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레소토 청소년부는 현재 준비중인 청소년 프로젝트에 IYF의 협력을 요청한 상탭니다.
인터뷰) 마할리 아그네스 파모스 / 레소토 청소년체육부 장관
한 나라, 나아가 전 세계의 미래를 결정지을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 보다 행복한 앞날을 만들어주려는 세계 정상들의 모임, 제8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해마다 깊어지는 논의 속에 청소년들의 앞날은 더욱 밝아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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