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문화캠프 부활절 칸타타 공연

[멘트]

2018 월드문화캠프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오디토리움. 매 시간 다채로운 음악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18일 저녁에는 부활절 칸타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성경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당시를 그려내는 부활절 칸타타,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을 파는 가룟 유다의 장면을 시작으로,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님에 대한 슬픔을 노래하는 합창단, 그 가운데 말씀대로 주님을 부인하는 베드로. 3일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엠마오로 향하는 두 제자와, 베드로에게 찾아가 위로하는 예수님. 성경 속 글로 접했던 이야기가 마치 실제처럼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예수님의 죽음, 그리고 부활. 그 두 가지에 담긴 의미는 관객들의 마음에 평안과 감사를 남겼습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는 예수님. 그 사랑이 관객들에게 전해지는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인터뷰- 테비리 샹셀 / 코트디브아르

 

박옥수 목사가 부활절 칸타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히브리서 9장과 10장을 드러난 복음.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인류의 죄를 단번에 영원히 사하셨다는 메시지를 힘차게 전했습니다.

 

인터뷰- 안젤리나 / 인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전 세계에서 모인 사천 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참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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