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지난 7일 남동구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로 참석자들은 기초예절을 배웠던 뜻깊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지난 7일 남동구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인성아카데미를 열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 120여 명이 참석했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기초예절교육인 집안에서의 예절, 대중교통에서의 예절,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등 다양한 체험방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오전 교육으로 조아라 자매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마음의 청진기가 있어야 사람의 마음을 얻고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후시간으로 어린이 예절의 문제점을 토의토론을 통해 사고하는 ‘기초예절교육’, 가정과 공공장소에서의 상황을 재현해 실천해 보는 ‘실천예절교육’,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고 마음을 연결할 수 있는 ‘나&너 대화법’을 활용해 연습해 보았습니다.
오후활동인 스케빈져헌트 시간에는 여러 가지 미션을 통해 팀원들이 서로 협동하고 의논하면서 배운 예절을 몸으로 실천했습니다.
오후 마인드 교육에 김재국 형제는 “사람은 서로 장점과 단점이 있게 태어났기 때문에 '누가 최고인가?'라고 경쟁하기 보다는 마음의 눈높이를 낮추고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고 이해할 때 마음이 가까워지고 하나로 연결되어 행복한 세상이 된다”는 마음의 연결에 대해 말했습니다.
마지막 발표시간에 학생들은 “인성캠프를 하면서 아이들이랑 친해지고 예절을 많이 배웠다며 마인드강연내용처럼 주위 사람들과 마음을 연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채원 / 인천한빛초교
인성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은 예절교육의 기본인 질서와 배려를 배웠고, 참석한 모두가 교회와 연결되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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